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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예지 한소_2

결 글래스레드 2023. 8. 26. 15:37

쓰러질 정도라니, 생각보다 더 멘탈이 약한 것 같군. 과장도 좀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만- 그대라면 본인이 왜 별로냐며 투덜댈 것 같다고 생각했다. (...)겁 진짜 많네...(눈 게슴츠레 떴다가 자신있게 큰소리칩니다) 괜히 무서워 할 필요 없다! 그 귀신이 엄청 악귀인 것 같지도 않고, 쉽게 진행되고 있으니까... 곧 이 사태도 끝나겠지. 기억 줬는데도 가둬둘 이유는 없잖나?(그게 귀신이라는 건 아직 안믿기지만 말이다. 귀신같은 거 없다 생각했는데...)
으응? 전에는 칭찬해준 거 싫어했으면서.(쓰다듬었던 것을 이야기하는듯) 그대는 대체 언제 철 들 생각인가? 곧 성인인데 후배한테 예쁘다 예쁘다 해주길 바라고...(욕처럼 들릴 수 있으나, 옅은 눈웃음이 그저 농담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