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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한서 한소_1

결 글래스레드 2023. 5. 20. 13:41

그렇죠, 딱히 안괜찮은 상태가 되고싶진 않았지만 말이에요... 나머지는 그대랑 간 조사 때문이었고, 맨 처음에 아팠던 건... 소원 빌고 난 이후부터였던가? 그랬던 것 같아요. 최근인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... 저도 나이 먹긴 했나봐요, 어릴때만큼은 아닌게.(...아직 23살밖에 안됐지만요;) 걱정해주시는 건 감사하지만, 별로 심각한 것 같진 않으니 진정하시는게 좋을겁니다. 괜히 그대가 걱정하다가 스트레스 쌓이는 걸 보고싶은 것도 아니고- 지금 상황에선 침착하는 게 우선이잖아요? 그런 말도 하지 마시고요.(두 손가락으로 당캐 입술 오리처럼 집습니다...) 제가 다치든 그대가 다치든, 누군가 한 명이 다친다는 건 변하지 않잖아요. 그런 말 해봤자 의미따위 없어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