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투를 입은 모습~이라... 보여주는 것도 나름 괜찮지만- 으으, 둘 다 겉옷 입고 따뜻하면 좋을텐데!(역시 챙겨올걸 그랬어~ 바꿔입으면 재밌었을텐데!(분명 너한테는 조금 안맞았을지도?)(머리 쓰담고 손 떼어지자 제 손으로 쓰담아진 머리 만지작거립니다... ) 응? 오해의 소지? 무슨 이야기를... 아, 그거 때문인가~ 뭐어, 괜찮지 않아? 맞는 말이잖아! 너한테 칭찬 들으면 엄청 더 기뻐지니까~(조금 안심된달까? 친구한테 걱정받고 싫어하는 사람따위 없잖아!) (!)그치 그치?! 눈사람 된 네 모습 엄청 재밌을 것 같다 생각했어~ (...)역시 그런가?! 거기까진 생각을 못했네...!(하긴, 눈이라도 안에 겉옷 입고있으면 엄청 덥겠어!) ...그런가? 작다는 소리는 많이 들어봤지만 동글동글하다는 건 신기한걸~! 들어본 적 없어! 게다가, 동글동글한건 너도 마찬가지잖아?(웃으며 당캐 뺨 살짝 꼬집...) 동글동글한 느낌인걸!